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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 예산 윤 정부 이전 수준으로 확대해야"
2025-04-26 1419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차기 정부는 대폭 삭감된 무주택 세입자용 정부 매입 임대 주택 예산을 윤 정부 이전 수준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정부 매입 임대 예산은 9조 1,560억 원이었지만 윤석열 정부는 주택 시장의 미분양 등을 이유로 축소해 올해는 3조 3,175억 원으로 60% 이상 줄었습니다.


연구소 측은 무주택 세입자에게 공공임대 주택은 가장 효과적인 주택 정책인 만큼, 차기 정부는 관련 예산을 확대해야 하지만, 매입은 건설 원가 이하나 시세의 50%이하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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