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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 대통령 수사 검사 바뀐다".. 전주지검 형사3 부장 교체
2025-01-23 528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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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늘(23일) 상반기 검사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지휘부가 교체돼 수사 기조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일가 수사를 이끄는 전주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로 현재 주네덜란드대사관 파견 근무 중인 창원지검 배상윤 부부장검사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인사는 다음 달 3일 자로 시행될 예정인데 배 부부장검사의 경우 네덜란드에서 국내로 복귀한 이후인 다음 달 24일부터 전주지검에 부임해 업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한편 현재 형사3부를 맡고 있는 한연규 부장검사는 최근 검찰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인사 때 의원 면직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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