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김 의원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마친 뒤 퇴장했다가 이날 오후 7시쯤 다시 본회의장을 찾아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안 의원은 본회의장에 남았고, 김예지 의원은 퇴장했다가 다시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윤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안의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입니다.
현재 총 192석의 범야권이 전원 출석해 찬성표를 행사하더라도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의 이탈표가 나오지 않으면 부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