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오늘(30일) 서울 도심에서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5번째 장외집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광화문 북측광장 앞 도로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2차 국민행동의 날' 장외집회를 엽니다.
민주당은 지난 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 장외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원들에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진실로 향하는 그 길을 국민과 함께 걷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집회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이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참석하지만, 별도 연설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약 15분간 집회를 진행한 후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이 주최하는 시민행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