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70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6억여 원을 체불한 요양병원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퇴직자 3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4억 원을 체불한 군산 소재 요양병원을 기획감독한 결과, 추가로 재직자 38명에게도 2억 원을 체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해당 요양병원에서 임금체불과 더불어 근로조건 서면 명시 위반, 취업규칙 변경 미신고 등 총 9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이 확인됐다며, 신속한 권리 구제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