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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지자체에 광고비를 요구하고 지역 행사에 특혜를 요구한 기자 단체에 대한 경찰의 내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단체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지차체의 피해 사례를 조사하기로 하고, 조만간 해당 시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피해 진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물의를 일으킨 단체 중 하나인 일명 '전북특별자치도 기자협회'는 오늘(13일) 협회를 전격 해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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