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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 삭감에".. 전북 마을기업 11곳 도산 위기
2024-10-13 1811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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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기업'이 정부의 정책 변경으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 자료를 보면, 전북에서는 올해 예비마을기업 6곳이 지정 취소된 데 이어 내년에 추가로 5곳이 취소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70억 원이었던 마을 기업 예산을 올해 27억 원, 내년에는 16억 7천만 원으로 대폭 줄였으며, 예비 마을기업을 신규 마을 기업으로 전환하는 심사 예산도 배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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