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지방환경청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전북에서도 위반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전주와 군산 등 주요 산업단지에 있는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103개소를 점검한 결과, 58개 사업장이 배출시설 허가와 변경 신고를 하지 않거나 방지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하는 등 9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업장은 행정처분과 과태료·벌금 등에 처해지는데 환경청은 자발적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