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원시가 재해 예방과 쉼터 제공을 위해 요천 통합하천사업을 추진합니다.
완주에서는 도시민 25명이 참여한 귀농귀촌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시는 국비 312억 원을 투입해 하상 퇴적 토사를 정비하고 도통 인도교 건너편에 홍수터를 조성하며 가동보 8개소, 배수시설물 등을 개량합니다.
또 250억 원의 지방비를 들여 춘향교-승사교 구간에 포차거리를 조성하고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거점관광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동규 / 남원시 건설과장]
"철저하게 실시설계를 검토하여 요천 수변공간과 광한루원 앞이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하겠습니다."
[완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25명이 완주에서 관련 정책설명을 청취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동체를 견학하는 등 3일간의 일정을 보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귀농귀촌센터는 예비귀농귀촌인을 위해 팜투어를 비롯해 완주에서 살아보기, 용접·목공·전기·배관 등 다양한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순창]
순창 쉴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푸드테라피 체험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쉴랜드는 이번 선정으로 상품화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상품 판촉 등의 전략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장수]
장수군 목재문화체험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부터 사흘간 운영되는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휴대폰 받침이나 연필통 같은 목공작품을 직접 만드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완주군(김회성), 순창군(김종구), 장수군(최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