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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고창·완주·남원·순창)
2024-04-17 239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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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창군이 정부가 지정하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로 선정돼 지역 관광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완주군이 온라인 통합유통플랫폼 운영을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고창군이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소규모 관공단지는 관광기금 융자 우대와 함께 재산세가 최대 100% 감면되고 기존 50만 제곱미터인 지정요건이 5에서 30만 제곱미터로 크게 줄어드는 등 각종 혜택과 자율성이 허용됩니다.


이에 따라 이미 실시협약이 체결된 용평호텔 건립과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으며 노을대교와 갯벌생태복합관광지 같은 여타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황민안 /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서해안권 관광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 관련 법 개정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온라인 통합플랫폼인 완주몰 운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은 입점사 모집공고를 낸 데 이어 홍보·마케팅, 거점물류 공간 지원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올 하반기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남원]

국가 지정 사적인 남원 읍성이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3억 원으로 보수·정비 작업이 추진됩니다.


남원시는 정유재란과 남원성 전투와 관련한 남원읍성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역사문화공간과 연계한 탐방루트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순창]

순창군이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지역 특산물인 참두릅 판촉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엿새간 게속되는데 참두릅 300팩과 장아찌 300통을 소비자에게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실시되며 올해의 경우 총 60톤의 참두릅이 전국 마트에 납품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 : 서정희

영상제공 : 고창군(김형주), 완주군(김회성), 남원시(강석현), 순창군(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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