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밤 11시 10분쯤 부안 변산면에 있는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1개가 불에 타고 각종 어폐류와 설비 등이 소실됐습니다.불은 1시간 반만에 진화됐지만, 1억 3천만 원 상당의 재...

◀ 앵 커 ▶서거석 전북교육감 항소심 재판부가 1심 무죄를 뒤집고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서 교육감과 이귀재 교수 사이 쌍방 폭행을 인정하고, 폭행을 부인한 서 교육감의 SNS...

◀ 앵 커 ▶무죄 판결이 뒤집어진 것은 물론 검찰의 구형보다 높은 형량이 선고된 배경에는 재판부가 그만큼 사안을 엄중히 바라본 것으로 풀이됩니다.핵심 증인이었던 폭행 피해 교수의 위증 재판도 결국 유·무죄 판...

◀ 앵 커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의 전면에 나선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의원직에서 제명해야 한다는 국회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속 상태에서 헌재에 변론에 나온 윤 대통...

◀ 앵 커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해를 넘기면서, 정부가 수습을 위해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하는 길을 열었지만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돌아올 조짐은 없어 보입니다.이처럼 의정 갈등이 해법을 찾지 못한 채 ...

군산 수산물종합센터의 50대 노동자의 한 쪽 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 3시 반쯤 군산 수협이 운영하는 한 수산물센터에서 50대 여성의 왼쪽 팔이 기계에 끼여 절단돼 사...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전북 지역에 초미세먼지농도가 치솟은 가운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됩니다.오늘(21일) 오전 전주와 부안 등 8개 시군은 초미세먼지농도가 기준치를 넘겨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환경부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 원 상당의 쌀 8,000kg를 전달했습니다.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따뜻하고 든든한 설...

전북 지역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오늘(21일) 오전 10시쯤 진안읍의 한 도로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90대 여성이 50대가 몰던 트럭에 치여 병원에 이송...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항소심 당선무효형 선고 이후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시민사회 13개 단체가 속한 전북교육연대는 오늘 (21일) 선고 직후 성명을 내고 검찰 구형량보다 많은 벌금 500만 원이...

농공단지에 적용된 건폐율 규제가 일부 완화돼 추가 건축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 농공단지에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을 기존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해 토지 이용률을 개선하는 내용...

전주와 익산, 완주 등 전북 중부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중부권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세제곱미터당 75마이크로그램을 넘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설 명절을 맞아 전북지역의 응급진료체계가 가동됩니다.전북자치도는 내일(22일)부터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도내 병·의원과 약국을 하루 평균 810여 곳을 운영해 지난 설 연휴의 2배 ...

새만금신공항이 들어설 경우 항공기 조류충돌 위험도가 전국 공항 중 가장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오늘(21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새만금신공항이 전국의 모든 공항뿐만 아니라 신규...

부산의 한 경찰관이 오늘 낮 12시 15분께 지구대 3층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자세한 사망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