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금광개발사업을 미끼로 백억 원대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신규회원을 데려오면 알선료를 주는 다단계 수법을 써 피해자만 2천 명이 넘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VC...
국지적인 호우가 잦은 여름철에는 도심에서 배수가 원활하게 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요, 지난해 하루 4백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로 도시가 잠겨버린 군산지역 배수구가 꽉 막혀 있어 또 한번 인재를 예고하고 있...
◀ANC▶ 택시 기사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위해 시 단위 지역에서는 지난 2천 10년부터 '최저 임금제'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택시 회사들이 적용을 미루고 있다가뒤늦게 시행을 하는가하면, 미지급...
시내버스의 차령, 즉 차량 사용 연한은 9년. 차량 검사를 잘 받으면 2년 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차량검사에서 불합격을 받은 차량이 재검사를 받기 전까지 아무 제한없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관련 소식 하나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학생이나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법으로 정한 최저 임금조차 주지 않는 사업장이 여전히 많습니다. 피해자들은 당국에 호소할 수 밖에 없는데 어찌된 일인지 노동...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 문제는 개인의 일로 치부하기에는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돼버렸습니다. 일부 청년들이 스스로 나서 목소리를 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약하기만 해서 관심이 절실합니다. 김아연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들어 처음으로 도내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8월에는 비브리오 균이 더욱 왕성해 지기 때문에 해산물 섭취와 바닷가 출입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찬익 기자의 보...
전주권 시내버스 노선개편 작업이 1년 넘게 터덕거리고 있습니다.내년 초 노선개편을 시범 실시하겠다는 전주시의 계획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고차원 기자가 보도합니다.◀END▶지난 4월말 전주시와 완주군은 시...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간첩 조작 사건을 다룬 '자백' 등 다큐멘터리 영화가 화젭니다. 부산영화제가 정치적 외압으로 논란인데, 표현의 자유가 특히 돋보인다는 평갑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
정부의 교육자치 옥죄기에 또 제동이 걸렸습니다. 법원이 자료제출 거부 혐의로 기소된 김승환 교육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의 직권 남용 여부 판단에 법원이 재량권을 폭넓게 인정했습니다. 보도에 ...
김제 지평성 중.고등학교의 입시 부정 의혹이 교육당국의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입시 부정, 진상규명과 일벌백계의 단죄가 주목됩니다. 고차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신입생 합격자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시작되면서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아 공약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희정.이재명 후보가 찾았고, 내일은 문재인 후보가 전북에 옵니다. 이종휴 기자입니다. ◀VCR▶ 민주당...
만경강 하류 습지에서는 물고기 수백 마리가 떼죽음했습니다. 긴 가뭄 끝에 곧바로 장마가 이어지면서 오염이 악화된 탓으로 보입니다. 한범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만경강 주...
케이티엔지 전북본부가 형편이 어려운대학생 50명에게 2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전달했습니다.케이티엔지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일정액을 공제하는 상상펀드를조성해 지역인재 육성에 공헌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