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간 이어진 하천 가동보 뇌물 사건의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가동보 공사와 관련된 잘못된 관행들이 드러났지만, 수사초기 고위 공무원들까지 얽혀 있을 것으로 추측됐던로비 의혹을 밝혀내...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이 올해 안에 윤곽을 드러낼 지 주목됩니다. 전주시는 일단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인데, 대형쇼핑몰 유치는 철회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박찬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완행KTX...무늬만 고속철

호남신당설 등 야권 재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로급 정치인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새정연 지지율이 신당보다 낮게 나온 것도 이런 현상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고차원 기자의 보...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이 시작됐습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도 벌어지는데, 오늘 사랑의 온도탑이 제막됐습니다.사랑의 온도탑의 목표 온도는 올해도 100도씨입니다.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Ｅ...

4.13 총선의 사전투표가 내일(8)부터 시작됩니다. 사전투표가 처음 시행된 2년전 지방선거에서는 투표자 10명 가운데 2명 이상이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에도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

예술인들과 극단이 몰려 있어 '예술거리'로 불리던 전주 동문거리가 상업화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높아진 임대료 때문에 예술인들이 쫓겨나듯 떠나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

전북대병원이 규정에 따라 진료비를 일부 감면해주고 있는데. 혜택이 대부분 직원이나 직원 가족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과다하게 청구하는 등 물의를 빚어온 전북대병원이 정작 직원들에게는 돈을 ...

꿈 많을 여고생이 삶을 포기했습니다. 감정 노동이라는 이동통신회사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하다 벌어진 일입니다. 과도한 업무부담에 처우는 열악한 곳인데 진상 규명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아연 기자가 보도...

전주에서 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한 날이 서울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펴낸 '2017 지속가능지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전주에서 미세먼지가 ...

전북 공공기관 복원해야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가 오는 28일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기로 해소속 지방의원들의 선택이 주목되고 있습니다.국민의당 도당 관계자는가칭 '개혁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 일정에 따라 다음주부터 발기인 모집에 들...

채용 시험에서 1위 지원자 점수 91점을16점으로 깍은 뒤 후순위자를 선발한 기관이있습니다.이런 어처구니 없는 비리로 선발된 사람은바로 원장의 처조카였는데요.전주시 출연기관인 탄소융합기술원에서벌어진 일입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무상급식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교육당국은 이를 근거로 고등학교에까지 확대할 방침인데, 전라북도는 입장 표명을 미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