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난달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사전조사 결과, 재심 결과 무죄 확정된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과 김근태 고문은폐 사건 등 8건의 사건에 대해 본 조사를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약촌오거리 사건의...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도내에서 적발된 성폭력 가운데, 피해자와 가해자가 고용 관계였던 사례가 6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이처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가 잦은 것으로 드러나...

지난달 28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군산시는 이에따라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섭씨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5-6월 쯤부터 환자가 발...

오늘 오후 3시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만 5천 제곱미터 가량을 태웠으며, 진화 인력 70명과 소방 헬기 3대 등이 투입돼 4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

전라북도 지역은 오늘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전주 26.5도를 최고로 고창 25.2도, 군산 24.3도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4월 첫째주 ...

도내 30여 시민단체는 오늘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당국이 어제(1)부터 진행하고 있는 독수리 연습이 한반도 정세 불안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훈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핵미사일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 중앙당의 도지사 후보 면접심사와 함께 시장. 군수, 지방의원 공천을 위한 적격성 심사 여론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도 도지사와 자치단체장 후보 결정을 위한 막바지 인...

6월 지방선거 공천일정이 본격화되면서 도지사 후보 사이에 정책검증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송하진 지사의 핵심 공약 이행 여부가 벌써부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천11년 128억 달러를 기록했던 전북지역 수출은 지난해 63억 달러로 반토막 났습니다. 이같은 수출감소는 현대중공업과 GM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군산지역 수출이 계속 감소한데 따른 것으...

이르면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전에 새만금 국제공항 완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국제공항 건설 첫 관문인 정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작됐는데, 관건은 여전히 항공수욥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ＶＣＲ▶...

도심 하천인 전주천과 삼천에서 천연기념물 수달의 서식 실태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아중저수지 등으로도 서식지가 넓어져 보호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

명예훼손으로 고발된 공지영 작가가 내일 기자회견을 열어 전주시가 봉침 여목사를 비호한 증거 등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봉침 사건에 대해 행정이 개입해 세금을 낭비한 문제라고 공 작가가 주장하자 전주시...

병원이 대놓고 보험료를 빼돌린 건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병원과 짠 보험설계사들이 환자를 데려오고 스스로 가짜 환자 노릇까지 해줬습니다. 계속해서 한범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거액의 보험금을 ...

첫 소식은 단독보돕니다. 가짜 환자를 입원시켜 돈을 버는 병원이 있습니다. 보험금을 타내려고 환자까지 바꿔치기 했다는데, 말로만 듣던 무늬만 병원이었습니다. 박연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주 송천동...

폐공장을 문화 시설로 꾸민 팔복예술공장에 문화 교육센터가 들어섭니다. 전주시는 문화관광체육부의 '유휴공간 활용 문화예술교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 받게 된 국비 10억 원으로 팔복예술공장 2단지에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