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 전망대에서 야영을 하던 36살 송모씨가 5미터 아래 바위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산에 오른 뒤 새벽부터 송씨가 보이지 않았다는 동료들의 진술에 따라...
학교시설의 석면 제거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지역 초중고교의 석면 제거율은 36.1%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올해 사업예산도 370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4% 감소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정...
불법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김해영 의원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불법체류자는 2014년 56명에서 올해 601명으로 10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서울과 경기...
휴일을 맞아 도내 축제장마다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오늘 폐막한 김제 지평선축제에선 시민들이 농경 문화를 체험했고 임실 치즈축제에도 가족 단위 인파가 몰려 치즈 품평회와 경매 등에 참여하며 휴일을 즐겼...
전라북도가 강력범죄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권미혁 의원에 따르면 전북은 인구 1만 명당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지난 3년간 287건으로, 경상북도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주민...
이번주 금요일 익산에서 열리는 99회 전국체전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일정 등을 이유로 참석이 불투명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할 전망입니다. 또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 북한 선수단이나 시범단 참여...
전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혁신도시 국토정보공사에서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열린 가운데 전국 24개 드론 축구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벌였습니다. 이밖에 장애물이 있는 20미터 ...
◀ANC▶ 혁신적 아이디어만 있으면 정부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과 달리 벤처투자 분야의 지역 불균형은 극도로 심각합니다. 타시도와 달리 도내 기업에는 전체의 1%의 자금도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유...
◀ANC▶ 지역 청소년쉼터는 길 잃은 가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죠 그렇지 않아도 전국적으로 쉼터가 턱없이 부족한데 익산의 경우 문 닫은 지 두 달이 넘었지만 행정기관조차 손을 놓고 있다고 합니다. ...
◀ANC▶최근 외신에서 전북혁신도시를 악취나는 시골로 폄하해 큰 논란이 됐는데요,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가 혁신도시에서 열렸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END▶ ◀VCR▶ 공공기관 이...
도내에서도 572돌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전주한벽문화관에서는 '전라도 정도천년 한글 큰잔치'가 열려 한글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 한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ANC▶'가든 시티', '핸드메이드 시티',무슨 의미인지 와 닿으십니까? 모두 한국의 문화수도라고 자칭하는 전주시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입니다// 한글날인 오늘, 외국어 사용이 일상화 된 행정기관들의 실태를 ...
도내 야권이 내후년 총선에 대비해 조직정비에 나섭니다. 자유한국당은 최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도내 10개 지역위원회를 포함해 다음 총선에 출마할 전국 당협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바른미...
전라북도교육청은 7억여원의 남북교육교류 협력기금을 이용해 내년에 남북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참여정부 때 8억 원 상당의 교과서용 종이를 지원...
내년부터 도내 모든 혁신학교가 자율학교로 지정됩니다. 도교육청은 기존 169개의 혁신학교를 교과 과정의 50%까지 자율 운영할 수 있는 자율학교로 직권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혁신학교가 자율학교로 지정되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