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마사지 업소를 찾은 손님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37살 중국인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주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쯤 업소를 찾은 37...
오늘 오후 2시쯤 전주시 도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 3대가 연달아 충돌하는 사고가 나 운전자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41살 김모씨가 점멸신호에서 차를 세우지 않고 달리다 사고를 낸 ...
익산경찰서는 주택에서 도박판을 벌인 자영업자 58살 이 모 씨와 회사원 60살 최 모 씨 등 15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익산시 영등동의 한 주택 2층 집에서 판돈 백만 원을 걸고 도박...
익산국토관리청이 교량 등 대규모 시설물의 안전진단을 실시합니다. 안전등급 기준 C등급 이하거나 준공된 지 30년 이상된 89개소가 대상으로 안전성 여부는 민간에 공개합니다. ------------------...
전라북도 지역은 흐린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건조주의보는 전주와 완주,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남원 등 8개 시군에 내려져 있으며, 낮 기온은 3에서 5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경찰이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대의원에게 돈을 줬다는 의혹을 받는 전주원예농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어제 원예농협에 수사관을 보내 조합장과 이사 사무실에서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
가짜 석유 등 불량 석유류가 상당량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지난해 도내 천여 개 주유소와 충전소 등을 점검한 결과, 가짜석유 제품을 판매하거나 등유를 차량이나 기계 연료로 판매한 경...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한국농수산대의 분할캠퍼스 논란에 지역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한농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분할 캠퍼스 용역은 농식품부가 추진한 게 아니며 지역...
◀ANC▶ 타 시도의 폐기물 반입창고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전라북도가 늦었지만 오늘부터 조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첫발을 뗀 것에 불과해 주민 불만이 해소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 강동엽 기자입니...
부동의 결정이 내려진 마이산 케이블카의 환경영향평가가 적법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행정심판위는 진안군이 새만금환경청을 상대로 낸 마이산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취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
◀ANC▶ 이항로 진안군수가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선거운동을 위해 선물세트를 돌린 혐의인데 법원은 이 군수가 사건 전반에 깊숙하게 개입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END...
◀ANC▶ 실직 상황은 제조업 기반이 붕괴된 군산지역이 더 심각한데요 직장을 잃은 분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허현호 기자가 실직자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END▶ ◀VCR▶ 김 모 씨는 최근 새 일...
◀ANC▶ 군산발 경제위기가 닥친지 1년이 다되가는데요 도내에서는 실직자들이 급증하면서 실업급여 신청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내 실업률이 3.8%까지 치솟아 1월 실업률로만 보면 IMF 환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신청이 몰리면서 배정량 확대가 요구됩니다. 익산시는 올 상반기 노후경유차 폐차를 위해 4백 대 분량의 예산을 확보했지만 지원자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9...
군산형 일자리 등 전라북도 경제정책에 노동계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제조업 위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전라북도는 대안 없는 토건사업과 실체도 없는 군산형 일자리로 면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