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 961건에 불과했던 실손보험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올해는 9월 기준으로 3,205건이 접수돼 5년새 ...

해마다 160명 안팎의 의사가 성범죄로 검거되지만 의사면허 자격정지를 받는 경우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찰청이 국회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성범죄로 검거된 의사는 모두 ...

전주 경기전 안에 있는 사당인 조경묘 정묘가 국가 보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은 조선 영조 47년 전주이씨의 시조인 이한과 부인의 위패가 봉안된 조경묘 정묘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8월 재고량이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밝힌 8월 산업동향을 보면, 8월 재고량은 전년 동월 대비 15%가 증가하면서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지난해부터...

매년 저체중과 조산아 같은 미숙아 발생 수는 줄지 않고 있지만 정부가 내년 미숙아 의료비 지원 예산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혁신학교 공모 절차가 진행됩니다.전라북도교육청이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앞으로 3년간 혁신학교로 운영될 중·고등학교를 모집하기로 하고, 오늘(30일) 각 학교에 관련 공문을 발...

불법 산지전용으로 인한 산림 피해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불법 산지전용 단속 사례는 161건에 피해액이 33억 원으로, 2020년 165건, 35억 원과 비슷했으며 올해도 상반기에...

전라북도 조직개편안의 핵심인 '무보직 팀장제'가 준비미흡과 소통부재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도의회 박정규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김관영 지사가 '무보직 팀장제' 도입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자 ...

새만금 세계잼버리 참가비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오늘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정의당 오현숙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오 의원은 도내 전체 학생과 교직원 가운데 극소수인 스카우트 참가자만을 지원...

국선 변호인의 연평균 담당 사건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국선 변호의 질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법무부가 국회 박주민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피해자 국선변호사 1인당 연평균 64건을 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송영진 전주시의원에 대해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공개사과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주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는 지난달 전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송 의원에 대해 공개사과를 결...

“동물보호소라는 곳이 뜬장(바닥에서 떠 있는 형태의 철장)이에요. 이런 시설을 ‘보호소’라고 하는 곳이 어디 있나요? 심지어 이 뜬장 옆에는 도축장이 있어요. 도축장 주인은 개소주를 파는 건강원을 운영하고요....

책 잔치인 전주 독서대전이 개막했습니다. 오늘(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책 여행, 발견하는 기쁨'을 주제로 열리는 독서대전에는 혼불 문학상 수상 작가 등 여러 작가를 만날 수 있...

공익직불제 요건을 완화하고 부정수급 방지책을 강화한 공익직불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개정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지 요건에서 2017년에서 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있어야 한다는...

다문화가족과 도민의 소통·화합의 한마당인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열렸습니다. 전주MBC 공개홀에서 '함께 지켜요, 지구마을' 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다문화가족들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메시지 제창과 유공자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