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군산 지역에 세 쌍둥이 출산가정이 탄생해 화제입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군산시청에서 근무하는 (김홍민, 강혜림) 부부로 지난 11월 29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1...

◀앵커▶지난 주말부터 전주시내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시민 불편이 컸습니다. 갑작스런 눈도 아니고 대설특보까지 내려져 있었는데 전주시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늑장 대응을 비판하는...

◀앵커▶고금리 기조 속에서 기업들의 이자 비용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여기에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도입됐던 각종 상환유예 제도마저 종료를 예고하고 있어서 업계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고차원 기자입...

폭설과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해 정부가 모든 정책자금의 상환을 연기해주기로 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 농가가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을 경우 농업인에게 융자된 54...

전북지역 초혼 신혼부부의 15%는 부부가 따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의 신혼부부 통계를 보면, 전북의 초혼 신혼부부 가운데 부부의 거처가 다른 비율은 15%로 전국 평균 9.0%에 비해 매우 높았습니...

벤처캐피탈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 3분기 벤처캐피탈투자가 경기불확실성과 고금리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40.1%나 감소했습니다.벤처기업은 정부지원금과 은행대출 의존도가 높지만 ...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고유 문화 보존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슬로시티 조성법"이 발의됐습니다.현재는 전주를 포함한 일부 지자체가 조례를 통해 슬로시티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해당 법안이 통...

고용노동부가 다음 달 6일까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을 운영할 10개 대학을 모집합니다.이 사업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일자리 미스매치 등 구조적 요인에 의한 청년의 취업 지연 문제와 이로 인한 청년 ...

전북지역 건설업체 증가율이 전국 평균 증가율을 크게 앞질렀습니다.통계청의 2021년 건설업 조사를 보면, 전북의 건설업체 수는 5,157개로 전년도 4,888개보다 5.5%가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 3.6...

전주시정연구원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전주시는 전주시정연구원이 행정안전부의 설립 허가를 받아 다음 달까지 재단법인 등기와 사업자 등록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출범한다는 방침입니다. 시정연구...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이 요구됩니다. 전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격리한 시민들에게 소득 기준에 따라 1인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이 지급되는 생활지원비를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것을 당...

완주 산업단지 내 작업복 공동 세탁소를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 산단에 등록된 10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는 세탁소가 마련되지 않아 유해화학물질이 묻은 옷...

해마다 겨울 가뭄이 이어지면서 전라북도 차원의 상시적 물관리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현재 도내 댐 저수율은 섬진강댐 18.9%를 비롯해 41%대로 예년에 비해 12% 가량 감소했고, 농업용 저수지...

오는 2024년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획정위원회가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도내 일부 지역구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현재 10개로 나뉜 도내 총선 선거구 가운데 익산갑과 김제·부안, 그리고 남원...

어제부터 많은 눈이 내린 전라북도 지역은 오전 9시 기준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와 한파 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군산, 김제, 부안, 고창에는 대설 경보가, 정읍과 순창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현재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