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의 맹꽁이 서식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옛 대한방직 부지에서 맹꽁이가 먹이 활동을 하거나 겨울잠을 자는 서식지로 추정되는 곳이 추가로 훼손된 ...
전라북도가 내년 도정 운영 목표를 담은 사자성어로 '도전경성(挑戰竟成)'을 선정했습니다.도전경성은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유지자사경성'에 '도전'을 합쳐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
전주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올해보다 1,700여억 원 늘어난 1조 9천여억 원을 확보했습니다.분야별 확보예산은 경제·산업 분야 7,400여억 원을 비롯해 복지·사회안전망 분야 6,500여억 원, 광역·미래도...
완주군 용진읍에 쌀을 기부하는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 15년 째 다녀갔습니다.오늘 새벽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10kg짜리 쌀포대 60개와 손편지를 발견됐는데, 편지에는 “이웃들이 같이 동행하...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 실태 전수 조사 결과, 도내 공공기관 4곳이 적발됐습니다.정부합동기구인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은 전수 조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47건의 채용 비리를 적발했는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오늘 오전 10시쯤 고창 고수면의 한 물류창고에 주차돼 있던 캠핑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차량과 창고 일부가 불에 타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레일러에서 ...
㈜하림이 익산시에 1억 원 상당의 라면을 기증했습니다. 하림은 오늘(26일)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저소득시설과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1억 원 상당의 라면 1,200상자를 기탁했습니다. 하림은 익산 지...
◀ 앵커 ▶지역 농협의 한 고위직 간부가 동료 직원들에게 수시로 폭언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몇 해 동안 유독 여직원들을 상대로 욕설까지 내뱉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어 농협이 인사 조치...
◀ 앵커 ▶이번엔 올 한 해 지역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한 이슈들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오늘은 첫 순서로 지난 6.1 지방선거를 떠들썩하게 했던 '전주시장 선거브로커 사건'을 되짚어보고 과제를 진단해 봤습니다.보...
◀ 앵커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된 배우 정준호 씨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행보가 '독립'과 '대안'을 표방해온 영화제 성격과 맞지 않고 선임 과정도 순탄치 않아, 영화...
◀ 앵커 ▶도내에는 여전히 4천 가구가 넘는 세대가 연탄을 난방 연료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가스나 등유는 난방비 부담이 큰 데다 지원받기도 어렵다 보니 연탄보일러가 줄지 않는 건데요. 에너지 빈곤...
김호서 전 전북도의회 의장이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전주을 재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최근 정치권 인사들을 다각도로 접촉해 온 김 전 의장은 전주을 재선거 출마에 대한 결심을 굳히고, 빠르면 이번...
고부농민봉기의 역사적 현장이었던 고부관아를 복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도의회 염영선 의원은 일제 강점기에 강제적 행정개편과 조선의 정통성 훼손의 일환으로 철거된 고부관아의 복원이...
전라북도가 정부의 농촌 생활 인프라 지원 사업공모에 참여합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도 전국에서 6개 시·군을 선정해 협약을 맺고 5년간 최대 3백억 원의 상당의 농촌 생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합니다. 전북지역에...
농어촌 여성 4명 중 1명은 아이를 낳고 싶지만 출산과 보육환경을 이유로 향후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5년간 임신 출산 경험이 있는 농어촌 여성 514명에게 출산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