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서 한국 대표 후보로 선정됐습니다.국내 후보지 8곳에 이름을 올린 무주는 환경 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

예년보다 기온 상승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인삼밭의 저온과 습기 피해가 우려됩니다.농촌진흥청은 올봄 기온이 평년보다 빠르게 오를 수 있어, 실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인삼에 싹이 트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에 주의를 ...

소비 심리가 호전되고 있지만 비상계엄 이전 상황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한국은행 전북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이달에는 87.8로 지난...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익산 '수도산 그림책숲도서관'이 내일(21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갑니다.수도산공원 복합문화센터에 자리 잡은 도서관은 팝업북 등 1천900여 권의 다양한 그림...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조배숙 의원의 12.3 비상계엄 옹호 발언과 선전 등을 이유로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제기한 국회 청원이 마감일인 어제(19일) 기준 성사 요...

지역의 인구 절벽 위기에 대응해 '인구인지 예결산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문승우 도의회 의장은 오늘 광주광역시에서 시도의회 의장들을 만나 "인구 위기는 이미 지역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며 인구 위...

도내 문화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유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도의회 김이재 의원은 "스페인 빌바오시가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해 연간 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5%,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5% 순으로 조사됐...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에 따른 돌봄 교실 대면 인계 추진에 교육청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전북교육청은 교육부 대책에 따라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관이나 교문을 ...

전북 지역에서 AI 교과서 도입 의향을 밝힌 학교가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각 학교별 AI교과서 구독 마감일자가 25일로 다가온 가운데, 도입 대상 762개 학교 중 26.9...

전북 지역은 오늘 대체로 흐리고 한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낮겠습니다.낮 기온은 1도에서 5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은 가운데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때문에 당...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던 세아베스틸의 김철희 전 대표 등 임직원들의 재판이 다음 달 시작합니다.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를 비롯해 군산공장장, 협력업체 등에 대한 첫 재...

송전선로 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법원의 판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충남 금산과 완주 등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20일) 충남 금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정읍-신계룡 구간 송...

한전의 신정읍-신계룡 간 송전선로 사업이 법원의 제동으로 벽에 부딪혔습니다.대전지방법원은 충남 금산군 대책위원회가 한전을 상대로 제기한 '입지선정위원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

전주보호관찰소가 오는 24일부터 농촌지원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합니다.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전주와 김제, 임실 등 6개 관할 지역에서 고령이나 장애, 다문화 등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