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계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혼불문학상에 올해도 2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사단법인 혼불문학은 오늘(2일) '제13회 혼불문학상 공모전'에 총 241편의 장편소설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2011...
◀앵커▶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대학가 원룸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 세입자들이 거리로 나앉게 됐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는데요,그나마 믿을 만한 안전장치가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로, 최우선 변제의 대상이 되지만, 불...
100여 마리의 개들을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하던 진안의 한 무허가 번식장이 적발됐습니다.'비글구조네트워크' 등 6개 동물단체는 오늘 오전 반려견으로 각광받는 '비숑프리제' 종 100여 마리를 분뇨와 털이 뒤섞...
◀앵커▶정부의 학생수 기준 교원 수급정책에 교사와 대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이들은 정부 계획대로 교사 수급이 이뤄질 경우 그렇지 않아도 위기인 공교육 체계를 붕괴시킬수 있다며 정책의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앵커▶부실시공과 위생문제가 제기됐던 전주 시내 신축 아파트, 이번엔 입주 예정자들이 작성한 하자 리스트가 준공 승인을 앞두고 사라지면서 항의가 빗발쳤는데요. 시청은 중대한 하자는 없다며 준공승인을 내줬지만...
◀앵커▶지난해 1인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김제시의 파격행보가 이목을 모았죠.그런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가 목적인 재난지원금 일부가 고가 가전제품 쇼핑에 쓰이면서 역외로 유출됐는데 이 과정에...
아태마스터스 대회를 열흘 앞두고 경기장 소방점검이 시행됐습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오늘(2일) 아태마스터스대회가 이뤄질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경기장 37곳을 방문해 각 경기장의 소방력 근접 배치 적정성 여부와...
도심 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고 학교 소멸도 막기 위한 내년도 공동통학구 어울림학교 선정 절차가 시작됐습니다.전북교육청은 오늘 도교육청에서 어울림학교 운영 간담회를 열어 그간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시군까지...
당정이 전기료 인상을 두고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농민들은 농업용 전기요금제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농업계는 농업 전기료의 경우 '정액'이 아닌 '정률' 인상이 필요하며 에너지바우처 신...
최근 들어 10대들이 연루된 마약 범죄 사건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청소년이 피해자인 경우가 많지만, 직접 마약을 판매하는 가해자인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대검찰청은 오늘(1일) "대부분 부모...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무리하게 태국에 타이이스타젯을 설립하고 지원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타이이스타젯이 설립될 당시 현지 사정과 항공업계의 업황을 비춰볼때, 처음부터...
윤희근 경찰청장이 1계급 특진 임용을 내걸고 '건폭'과 '마약 수사'를 독려하면서 내부에서는 '윗선 입맛에 맞는 수사만 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 청장은 지난달 17일 전북경찰청을 찾...
원광대학교가 교내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를 일반 시민에게 개방합니다.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각 실마다 카메라와 조명 세트 등 촬영, 편집 장비를 갖추고 있고 편집용 컴퓨터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 ...
우석대학교와 청운대학교가 교양 공동교육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양교육 학점교류, 공동 교양교육 교과목 개발 및 인프라 교류, 우수 교양 교과목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한편...
진안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어제(30일) 밤 11시 5분쯤 진안군 주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와 주택 1동을 모두 태워 4,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