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람이 물에 빠져 죽어간다”고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허위 신고가 반복될 경우, 정작 위급한 순간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농작물 침수와 가축피해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침수된 농작물 3만 2천 헥타르 중 전북은 전체의 48%인 만 5천9백 헥타르로 전국...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익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9일) 브리핑을 열고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조사가 완료된 지역인 익산과 경북 예천 등 13개 지...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 우산 공제 역할이 확대됩니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9일) 노란 우산 공제의 현행 4가지 공제금 지급 사유에 더해 재난 등 4가지 사유를 추가하고 중간 정산 제도를 도입하...
어제까지 내렸던 물폭탄이 그치고 폭염이 찾아왔습니다.오늘(19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전주와 익산 등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익산 32도, 무주와 임실 31도, 군...
다음 달 1일부터 정읍시내 택시요금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천 원 인상됩니다. 거리요금도 현행 137미터당 백 원씩에서 134미터당 백 원으로, 시속 15킬로미터 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요금은 3...
전주시의 '책쿵20' 사업이 지역 서점 이용과 독서율 증진에 효과를 봤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전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책쿵20' 가입자 2,95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
군산과 베트남 하이퐁을 운항하는 컨테이너선이 오늘(19일) 첫 취항해 매주 한 차례 군산항에 입항하게 됩니다.천경해운의 9천9백 톤급 스카이티아라호는 컨테이너 전용선으로 군산과 베트남의 하이퐁, 중국의 친조우...
도내 특성화고들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학과를 개편하고 교명을 바꾸며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리공업고가 에너지분야를 특화한 가칭 '국제에너지고'로 전환하고 전북하이텍고는 '전북스...
정읍 열차 제조 공장에서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고용노동부는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정읍 입암면의 한 열차 제조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지게차와 열차를 벨트로 연결하던 중 지게차와 ...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취약 계층에 긴급 복지가 지원됩니다.복지부는 이번 폭우로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구에 대해 시·군·구의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 후 적극적으로 긴급 복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유령 노조'를 설립해 공사 현장에서 수천만 원을 뜯어낸 노조 간부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전주지방법원은 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노총 소속 모 노조 전북지부장에 대해 징역 1년...
조배숙 신임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이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 신임 위원장은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집중호우로 전북에 피해지역이 발생한 만큼 정부 여당의 도당...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도내 복구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익산 망성면에는 35사단 장병 300명과 경찰 700명이 동원돼 침수 비닐하우스 정리와 논 기름막 제거 작업 ...
장맛비가 그친 전라북도 지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현재 군산과 장수, 진안을 제외한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최고 기온은 완주 29.9도, 전주 28.9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