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잼버리 조직위 구성원 상당수가 지방공무원인 점을 들어 지역책임론을 부각한 일부 언론보도에 불쾌감을 내비쳤습니다.김관영 지사는, 대회 조직위 사무국 인원 115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3명이 전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도내에서도 기념 행사가 이어졌습니다.전주시는 오늘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풍남문광장에서 여성단체 관계자들과 시민 등 2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해 헌화와 함께 시대의 아...
여성가족부가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책임 의식이 부족했다는 여론의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조민경 여가부 대변인은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현숙 여가부 ...
국민의힘에서 연일 잼버리 파행에 대한 전라북도 책임론을 띄우는 가운데 여권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14일) K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통...
◀앵커▶중고등학생만 잼버리에 참가할 수 있다는 규정을 어기고 초등학생이 머리 수 채우기에 동원된 사실, 보도해드린 바 있습니다. 심지어 만10살 4학년 학생이 잼버리 대원으로 참여했다는 제보까지 추가로 접수되...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주MBC가 주관하는 '제1회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가 다음 달부터 열립니다.이 행사는 독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 토론의 장으로 도내 초...
◀앵커▶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정부 예산 확보의 수단으로 이용했다, 전북이 잼버리를 망쳤다는 정부와 여당의 질타에 김관영 도지사가 입을 열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예산 쓰지 않았다, 책임질 것은 지겠지만 권한만큼만...
◀앵커▶김관영 도지사에 이어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온 김윤덕 의원도 정부·여당의 공세에 적극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일단 도민에게 사과하면서도 정부의 감찰에 반발하며 국정조사 카드로 맞불을 놓은 건데요...
◀앵커▶7월 내내 이어진 긴 장마와 불청객 태풍 탓에 올여름 유통업계의 물놀이용품 판매는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엔데믹 선언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이라 업계는 기대가 컸지만, 얄미운 날씨가 훼방꾼이 됐습니...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 경제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전북지역 대형 소매점 판매는 전년 대비 1.8% 감소했지만,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39.5% 증가했습니다.6월 건축 착공 면적은...
기름값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오피넷'처럼 한우고기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 개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대형마트와 정육점, 소매점 등 현재 2300여 개 매장이 등록된 '축산물 가격지도'의...
실생활 중심의 영어 사용 능력을 키우기위한 초·중등 영어중점학교가 내년부터 운영됩니다.전라북도교육청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말하기와 듣기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영어중점학교로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
공유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용 주차 구역이 설치됩니다.전주시는 오는 10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시내 보행에 장애가 되지 않는 폭 3m 이상 보도 78곳에 시범적으로 공유 전동 킥보드 ...
8월 임시국회가 이번 주 열리면서 잼버리 파행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8월 임시국회에서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에 대한 현안 질의에 나서며 잼버리 파...
잼버리 조직위가 태풍을 대비해 확보했던 대피소가 대부분 비상대피에 적절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조직위원회가 잼버리 대회 전 마련했던 태풍 대비 대피소 342곳 가운데 야영장에서 10km 이내 위치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