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뤄진 언론 3사합동 여론조사의 뚜렷한 특징 하나는 안철수 효과의 실종입니다. 통합 효과를 기대했던 정당 지지도는 물론 안철수계 후보 지지도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유 룡 기자의 보도 ◀ＥＮＤ...

해외시장에서 각광받던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을 빼돌려 비슷한 회사까지 차린 전직 직원들이 적발됐습니다. 개발업체가 개척한 거래처에까지 눈독을 들였는데, 이들때문에 해당업체는 극심한 경영난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

군산 예술의전당이 문을 열면서 폐관한 시민문화회관이 2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올해 수십억 원을 들여 보수공사를 한 뒤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돌려준다고 하는데, 아직 세부 활용방안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 순창에 이어 전북 김제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당국의 허술한 초기 대응으로 환자가 나흘동안 병원 3군데를 전전한 끝에 격리병동으로 후송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류와 같은 발효식품과 비빔밥은 이제 전북의 맛을 대표합니다. 오늘 동시에 축제가 시작됐는데 첫날부터 해외 바이어들까지 찾아와 성황을 이뤘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ＶＣＲ▶ ◀ＥＮＤ▶ 장과 절임류들...

교육청, 새학기 일선학교 불법 찬조금 금지

이번 총선을 계기로 다당 체제로 변모한 도내 지방의회가 후반기 시작 전부터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자리 다툼으로 볼썽사나운 모습만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창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삼성의 새만금 투자가 결국 거짓으로 드러나 도민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협약만 맺고 없었던 일로 발을 빼는 행태, 과연 민간기업 만의 일일까요? 공공기관인 농어촌공사 역시 마찬가지 모습을 보이고...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 확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농업용수 공급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입니다. 전라북도는 현재 도내 저수량이 512백만톤으로 평년 저수율의 80% 수준을 확보해 다음달 말까지 농업용수 공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

군산시는지난 27일부터,20피트 컨테이너 천50개를 선적하는9천 톤 규모의컨테이너 전용선인 에비던스호가,군산항과 중국 연운항,위해를 연결하는 항로에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군산항을 거치는 화물 선...

박우정 고창군수 부인이 군청 직원이나그 가족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는증언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피해자들은 병원 치료를 받을 만큼,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는데,군수와 군수부인은 '갑질' 의...

민주평화당이 설을 앞두고호남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등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오늘 전주를 찾아남부시장 상인과 간담회를 가졌으며,내일은 광주에서 최고위원과 국회의원연석회를 엽니다.한편 ...

고용노동부가 군산지역의 '고용위기지역'지정을 이달안에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늘 군산시가 제출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을 만장일치로의결했습니다.노사민정협의회는 이와 함께한국지엠 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