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뭄은, 용수난 말고도 도내 곳곳에 이미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가을꽃 축제장에는 꽃이 말라버렸고, 단풍마저 제 색깔을 낼지 걱정입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메밀꽃 군락지로 유명한 ...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후보지로 군산이 거론되면서, 도내 반대 여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무책임한 입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박찬익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

여름철이면 도시 중심부 온도가 마치 섬처럼 주변지역보다 높은 열섬현상이 심해집니다. 해법은 나와 있는데, 녹지를 늘리고 냉방기 사용을 줄이는 등 현실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차원 기자가 보도...

고 최명희 작가의 예술혼을 기리는 혼불문학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당선작은 기존의 역사물과 달리 현대 사회를 통찰력 있게 다뤘습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 (음악)...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가동이 중단됩니다. 말로는 문을 닫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폐쇄조치나 다름없습니다. 존치를 요구하는 지역경제계의 절박한 호소는 대기업의 경제논리 앞에 무력했습니다. 박찬익 ...

어린이날인 오늘, 5월의 프르름 만큼이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싱그러웠습니다. 동물원도, 박물관도 오늘 하루만은 모처럼 아이들의 세상이었습니다. 보도에 박연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미꾸라지와 올챙이를...

도내에서 생산된 달걀의 안전성이 최종확인됐습니다. 전수 조사 결과 기준치를 넘은달걀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달걀이 정상 유통될 수 있게 됐지만문제는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는 겁니다.유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내일부터 시작됩니다.도내에서도 도청과 농촌진흥청을 포함한24개 기관이 감사대상인데요주요일정과 기관별 쟁점을이창익 기자가 소개합니다.◀ＥＮＤ▶◀ＶＣＲ▶전북 관련 기관중 첫 국...

재량사업비 비리 혐의로 기소된전주 6선거구의 최진호 도의원이 오늘 도의회사무처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최의원은 재량사업비 예산을 집행하는과정에서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기소됐으며, 다음주 법원의 선고를 ...

대학도 포기한 채 취업에 내몰린 여고생이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져야 했던 학생인데학교조차도 의지가 되지 못했습니다.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ＥＮＤ▶◀ＶＣＲ▶고등학교 3학년인 A양은 지난...

경영난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중소기업과 청년기업에 경영자금이 지원됩니다.전주시는 48곳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체에올해 82억 원 가량을 융자해주는데중소기업은 최대 2억 7천만 원,소상공인은 최대 2천만 원까...

전북 혁신도시의 인구늘리기가 간단치 않아 보입니다. 이전기관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나홀로 이주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이창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북혁신도시에는 오는 2014년까지 ...

총선 과정에서 금품 혼탁 선거가 이뤄진사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익산의 일부 기자들이 지난 총선과정에서 국회의원 측근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며뒤늦게 선관위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국회...

겨울철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물론이고 관공서조차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겨울철 전력난을 막기 위해 실내온도를...

지난 3년 간 전주 시내에 2천 개가 넘는 다세대 주택, 소위 말하는 원룸이 건축 허가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원룸의 문제점을 집중 점검합니다. 먼저 원룸의 현황을 이경희 기자가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