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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직 개발, 4년 더 기다리란 건가?".. 국민의힘, 조지훈 시장 발언 비판
2026-09-09 269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

옛 대한방직터 개발사업 시행사인 ㈜자광의 착공 지연 가능성을 언급한 조지훈 전주시장의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오늘(9일) 논평을 통해, 최근 조 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자광의 착공시한에 대해 주택법 규정을 언급한 데 대해 "사업을 미룰 명분을 찾고 있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전주시와 자광이 맺은 협약상 착공시한인 오는 28일이 지나면 사업을 취소할 수 있지만, 주택법을 적용할 경우 4년가량의 시간이 더 남게 돼 대한방직 문제를 사실상 4년 뒤로 미루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그러면서 "전주시가 지켜야 할 것은 '자광의 시간'이 아닌 '전주시민의 시간'"이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도 부족한 전주의 핵심 부지를 수년간 방치할 여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광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중대한 결심을 하겠다던 조 시장의 결기는 어디로 갔느냐"며 오는 28일까지 자광의 실질적인 사업 수행 능력을 판단하고, 능력이 확인되지 않으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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