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이번 대선에서 약진을 기대한 민주노동당이 전북에서 1%에도 못 미친 득표율로 선거를 마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전북도당은, 권영국 후보가 전북에서 얻은 0.81%의 저조한 득표율과 관련해 "기대한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내란세력 심판과 정권 교체 열망으로 인한 결과임을 겸허히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동·시민·사회 단체와 대선을 함께 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득표가 진보정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