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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에서 '연명의료 결정제도 설명회' 열려
2025-03-24 442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가 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오늘(24일) 의원총회의실에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함께 설명회를 열고,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연명치료를 중단한다는 의향서를 작성했습니다.


연명의료 결정제도는 개인에게 삶의 자기결정권을 부여하는 취지로 지난 2018년 시행됐으며, 전북에선 지난 달까지 16만 명이 넘게 공식적인 참여 의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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