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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우려.. "지정주차, 소화장치 의무화돼야"
2024-09-08 100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의회가 전기차 화재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북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 등으로 진압이 어려워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방기본법 개정 등을 통해 별도 주차공간 마련과 소화장치 의무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전기차 화재 대비를 위해 건축물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제한과 지하 충전시설 지상 이전, 질식소화포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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