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은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6일)까지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군산과 고창과 부안 등 서해안 전역을 비롯한 도내 9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순간적으로 초속 15미터에 이르는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이 같은 악천후가 이어지고, 서해상에선 물결도 4m 가까이 높게 일겠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