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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난이 도의원 "전북자치도, 전세사기 피해 구제책 마련해야"
2024-05-05 82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구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서난이 도의원은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에서 230여 건의 전세사기가 발생해 집을 잃은 피해자들이 보증금을 기약 없이 갚아나가야 하는 처지이고 60여 건은 피해가 아직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군산과 완주지역 피해는 현 전세사기특별법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며, 부동산안심거래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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