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지리산 인근 상가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는 불이 난 남원 산내면 상가 인근의 CCTV를 확보한 결과 일단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전부터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감식에 나섰습니다.
어제(1일) 새벽 2시쯤 남원 산내면의 민박 겸 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3동이 불 탄 가운데 90대 여성이 숨지고, 50대 아들은 손가락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