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한 가운데 변동폭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0일) 공개된 도내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작년 대비 0.37%로 전국 평균인 1.21%를 밑도는 등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시군별로 군산이 1%로 그나마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장수가 -0.29%로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도내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전주시 고사동의 SK텔레콤 부지로 제곱미터당 701만 5천 원으로 공시됐고, 가장 낮은 곳은 장수군 오동리의 한 임야로 제곱미터당 258원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