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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특화단지 지정 심사' 본궤도.. 발표심사 개최
2024-04-30 121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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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대 예산이 걸린 전북의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전이 발표 심사와 함께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전북자치도는 김관영 지사가 발표자로 나서 30분간 지역 의료인프라 등 강점을 바탕으로 지정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과 인천, 대전, 경기 등 11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선정될 경우 5,400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지역 먹거리 산업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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