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주 비좁은 데서 살던 한 식구가 한결 큰 집으로 이사했다.
.동네 사람이 일곱살된 그 집 깨동이에게 새 집이 어떠냐고 물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젠 저도 방이 따로 있고
누나들도 둘 다 자기방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직도 아빠랑 한방 쓰지 뭐에요~~
김 천수(010-4653-0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