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얽힌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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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1 09:22
전라도 전주가 고향인 검사가 성폭행범을 신문하고 있었다.
"오매, 이런 썩을 놈 보랑께. 근디 고향이 워디여?"
"광준데요"
"아따, 진짜 광주다냐? 야야, 그렇게 서 있지 말고 편히 앙거. 담배도 한 대 피드라고, 자네가 뭔 죄가 있건능가,
까탈부린 여자가 나쁘제. 그란디 광주 워디여?"
"경기도 광준데요."
"야이, 콱 썩을 놈아. 담배 이리 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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