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주이소.

 산골 할머니가 처음 도시로 상경하쎳는데
자판기 앞에서 음료수을 뽑아 먹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 보시다가 너무 신기하셔서 자기도 음료수을
뽑아 먹어야 겠다 생각하시고 우여곡절 끝에
동전을 넣시고 자판기 앞에서
 
콜라주이소~~.콜라주이소~~자구 소리를 부르쎴다
 
그모습을 지켜보시던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안타가워 하시는 말씀
 
저기~~~,다른 것을 달라고 해보이소..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