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감영의 역사와 옛 도청사와 관련한 유물을 모은 전시가 전주 어진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전라감영, 다시 꽃피는 선화당 회화나무>라는 제목으로,
미암일기, 태종현판 등 관련 자료 60여점이 전시되는데요.
옛 도청사의 모습도 사진과 3D (쓰리디) 동영상으로 재현되며, 3월까지 이어집니다.
** 전주전통문화관이 ‘첫사랑’의 기억을 테마로 한, 춤과 소리의 앙상블 공연을 올립니다.
‘두댄스 무용단’과‘흐름 프로젝트’가 함께
<눈 내리는 한벽루 첫사랑>이라는 제목의 무대를 선보이는데요.
내일 저녁 7시, 전주전통문화관에서 무료공연입니다.
**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교양강좌 프로그램, <미술관 진품명품>이
내일 오후 3시, 전주 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서양화가이며 미술학 박사인, 김재관씨가 강사로 나서 미술품 수집과 소장,
그리고 한국미술의 변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며, 예약은 오늘 저녁 6시까집니다.
** 전주 시립교향악단이 <2015 송년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모차르트와 보르딘, 스트라빈스키의 곡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한국인 최초로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오보이스트 곽연희씨가 협연하는데요.
내일 저녁 7시 30분, 소리문화의전당입니다.
** 소리문화의전당에서 또 다른 공연이 준비돼 있는데요.
전주 성악아카데미에서 슈베르트의 대표작, <겨울 나그네>로 무대를 꾸밉니다.
독창, 중창 등 다양하게 각색해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일 저녁 7시 공연입니다.
** 시립 정읍사국악단이 창작 작품 발표회를 가집니다.
실내악 합주곡, 전통민요, 입춤, 춤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늘 오후 3시, 정읍사예술회관입니다.
** 차와 이야기, 그리고 국악이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이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열립니다.
샌드아티스트 ‘샌드 장’의 모래와 빛으로 만드는 작품,
그리고 국악원 단원들의 연주가 펼쳐지는데요. 오늘 저녁 7시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