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많은 요즘 어린이집....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저에겐 최고의 선생님, 최고의 어린이집이네요...
삐악삐악 아기의 모습을 벗지 못하고 입학을 해서 이젠 제법 언니다운 모습으로 형님반으로 진급하는 하랑...
학기초 담임선생님이 무섭다며 당부의 말을 매일 적어 달라며 보채던 큰아이가 언제가 부터 지금의 선생님과 이별를 걱정하고 집에 와서 안타까워하고 눈가가 촉촉해 지네요...
우리 선생님들 그간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야무지고 당찬아이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4년을 뵈오지만 항상 한결같은 열정과 사랑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키워주시는 당신들이 최고의 선생님들이십니다.
우리 큰아이를 아기때 부터 7세가 될때 까지 키워주시고 가르쳐주시던 김영은& 이지은 선생님께서 요번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직을 하신답니다. 우리 아이들을 정말로 사랑해주시던 멋지고 마음 예쁜 선생님들의 앞날에 축복이 있길 빕니다. 부송원광 어린이집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 큰아이와 마지막 재롱잔치때 같이 했던 율동노래 아이유의 좋은날 신청하구요..
우리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꽃다발 선물 부탁드려요.... 감사감사~~~~
전북 익산시 부송동 부송원광어린이집.
010-9595-7080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방송은 8시 10분정도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