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루 아가씨 ~ 생일 축하행

2011년 8월 10일은~
오늘도 가람이는 코아루 집에서 아침일찍일어나서 준비하고
익산으로 오는 차 안에서 이방송을 듣고 있을거예요.
 
라디오를 들으면서 여느때처럼 콧노래를 부르는데
혹 그런생각을 하겠죠!
오늘 내생일인데 내 이름도 나왔으면 좋겠다!
 
아직 제가 공부하는 학생이라 비싼선물은 못해줄것 같아서 이렇게
기억에 남는 선물은 해주고자 몇자 적습니다.
 
가람아
아침에 미역국은 엄마가 챙겨줘서 먹었을 거고
12시 땡하면서 생일 문자도 받았겠지?
언니는 통크게
방송에다 대놓고 광고할라고~
 
24번째 생일 축하해!
앞으로 너와 함께할 더 많은 날 들이 있기에~
매년 더 좋은 추억이 남는 생일이 되도록 함께하자!
 
아 그리고 너도 나도~ 2011년을 투자해 얻고자 하는 그것 꼭이루도록 하자
알겠징
 
아! 니 운전중에 이름나왔다고 흥분해서 오믄 안돼!
넌 아직 초보운전이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히 와!
 
라고 전해주세요 ㅋㅋㅋㅋ 아 제 이름은 ........ 엄언니로 해주세염
쑥쓰럽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즐거운 방송 잘듣고 있습니다! 늘 그렇게 있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