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그동안 잘지내셨어요?너무나 오랜만에 글남기는것같네요.. 저는요즘 공사현장에서 덤프트럭을타고 트럭뒤에다 무거운돌이나 모래같은걸 실어주면 저는 다른곳에다 버리는일을열심히 하고있답니다.. 매일아침 5시20분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밥을먹고나서 제가일하는곳까지 가주시는 분과 같이 차를타고 갑니다. 제가 4월21일날입사를했는데 이곳에 들어온지도 벌써 3달이라는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처음에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한다는게 저에게는 너무나 부담감이 되었는데 지금집안사정이 많이 안좋으니까 그래도 참고 한번열심히 해보려구요..참 그리고 몇달전에는 제가 처음으로 직장에 들어온지 한달만에 첫월급을 받았답니다.. 첫월급이 170여만원이라는 돈을받아서 그런지 제기분이 설레고 너무나 기뻤어요..저는 그돈반절을 어머니에게 드렸어요.. 사실제가 이일을 원해서 한게아니라 저희 집사정이 안좋게되다보니 전에다니던 직장도 그만둔지 10여일만에 대형면혀시험을 보게되고 그리고 대형면허딴지 3일만에 바로 지금일하고있는직장에 다니게되었죠.. 처음에는 하는일이 너무나 두렵고 서툴었지만 지금은 혼자서 차를타고 다니면서 일을하고있어요.. 참 그리고 제이름이 성채에서 경완으로 바뀌었어요.. 혹시누나가 모르실까봐 이렇게 알려드리는 거에요.. 그리고 제차에는 라디오가 있어서 매일모닝쇼도 들을수있다는게 너무나 좋았죠.. 차동님이렇게 열심히 일을하고있는저에게 항상 안전운전하면서 더열심히 일하라고 응원의말한마디 해주실수 있죠? 그리고 열심히 일하라고 노래한곡들려주실수 있나요? 신청곡은<이승기 - 여행을 떠나요 >/<소녀시대-소원을말해봐>이두곡의노래중에서 한곡만선곡해서 꼭틀어주셨으면해요.그리고 8월18일이이 제30번째생일인데 생일선물하나만 주시면 안될까요? 선물은 식사권으로 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라디오를 진행하시는 차동님뿐만 아니라 모닝쇼모든스텝여러분에게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