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말에 남친한테 프로포즈 받았어요..전주에서 5시간이나 걸려서 정동진에 여행을 갔었는데 바닷가를 구경하다 바위에 앉아 바다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갑쟈기 남친이 노란봉투의 편지와 팔찌를 주면서 평생함께 하고 싶은데 어떻느냐면 프로포즈를 했어요..갑작러워 놀랍기도 했지만 넘 행복했어요..남친의 시골집에 101세 된 할머니님이 계시는데 자녀분들이 주신 용돈을 모아 30만원을 어머님한테 주셨대요.어머님께서 그돈과 어머님돈을 합해 제 남자친구 목걸이와 팔찌를 해주셨는데 남친이 그 소중한 팔찌를 저한테 선물해주었어요..
쟈갸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즈음 쟈기가 더더욱 넘 믿음직스럽고 넘 사랑스러워~~그 편지 내용 잃지않고 평생 기억하면서 나두 쟈기 믿고 잘 따를께..우리 늘상 하는 말이지만 서로에 대해 거짓없이 믿으면서 평생 행복하자 쟈갸 사랑해~~
김차동 아저씨..저희 평생 행복할수 있게 빌어주세요..^^
차동 아저씨~작가언니!!저희 이번에는 곡 청취할테니 8시 10~30분 사이에 꼭 좀 소개좀 해주세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