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교길에 아들 녀석과
차안에서 방송을 들었습니다.
자칫했으면 못 들을 뻔 했는데
시간이 잘 맞았어요.
아들 녀석 방송에서 자기 이름이 나오니
흠칫 놀라는 기색이었는데
좋아 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색다른 방법으로
이름 한 번 불러 주는 것만으로도
오랜 여운을 남길 수 있는
방송의 힘은 큰 것 같아요.
언제나 아침이면
경쾌하고 활력이 넘치는 방송으로
청취자들에게 힘이 솟게 하는데
좋은 방송 오래 오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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