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한 번 불러 주어 큰 힘을 얻었네요.

학교 등교길에 아들 녀석과 차안에서 방송을 들었습니다. 자칫했으면 못 들을 뻔 했는데 시간이 잘 맞았어요. 아들 녀석 방송에서 자기 이름이 나오니 흠칫 놀라는 기색이었는데 좋아 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색다른 방법으로 이름 한 번 불러 주는 것만으로도 오랜 여운을 남길 수 있는 방송의 힘은 큰 것 같아요. 언제나 아침이면 경쾌하고 활력이 넘치는 방송으로 청취자들에게 힘이 솟게 하는데 좋은 방송 오래 오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P:016-874-0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