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이 바로
사랑하는 우리아빠 생신입니다
저랑 동생 키우시면서
김.완.섭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오신 시간보다
아빠로서 힘들게 살아오신 날이 더 많으세요
아빠자신도 많이 지치고 힘든날 많이있으셨을텐데
한결같이 힘든내색 안하시고 맨날 웃어주시던 아빠께
사랑한다는 말도 안하고
맨날 짜증내고 투정부려서 속상하게 한 적이 많은것 같아서
항상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올해에는 수험생인만큼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후회없이 공부하겠다고
그리고 아빠 사랑하고 생신정말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
지금까지는 제뒤에 아빠가 든든하게 서계셨지만
이제는 다 큰딸이 아빠뒤에 든든하게 서있겠다고 .. ^^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 아파트 50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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