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 생신 축하해주세요 ~

3.1일이 바로 사랑하는 우리아빠 생신입니다 저랑 동생 키우시면서 김.완.섭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오신 시간보다 아빠로서 힘들게 살아오신 날이 더 많으세요 아빠자신도 많이 지치고 힘든날 많이있으셨을텐데 한결같이 힘든내색 안하시고 맨날 웃어주시던 아빠께 사랑한다는 말도 안하고 맨날 짜증내고 투정부려서 속상하게 한 적이 많은것 같아서 항상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올해에는 수험생인만큼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후회없이 공부하겠다고 그리고 아빠 사랑하고 생신정말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 지금까지는 제뒤에 아빠가 든든하게 서계셨지만 이제는 다 큰딸이 아빠뒤에 든든하게 서있겠다고 .. ^^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 아파트 503/1004 -228 0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