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7(월) 김경호 교수의 이미지코칭

오늘은 어떤 주제인가요?

인간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순간순간 무엇을 선택하면서 살 것인가가 참 중요한데요. 

오늘은 “어떻게, 누구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하는 인생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인생의 3대 선택 중, 첫 번째로 중요한 선택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인생관>의 선택입니다. 

영국 격언에, “<하루>를 행복하려거든 미용실에 가고, <일주일>을 행복하려거든 약혼을 하고, <한 달>을 행복하려거든 여행을 하고, <1년>을 행복하려거든 큰 집을 사라. 그리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정직한 삶>을 선택하라”는 말이 있는데요. 

진실과 거짓이 혼재하는 세상에서 남들이야 어떻든 간에, 나 혼자만이라도 <정직하게 사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는 겁니다.

 

인생의 3대 선택 중, 두 번째 선택은 무엇인가요?

“누구와 살 것인가?”에 대한 선택인데요. 외국 속담에, <바다>에 나갈 때는 1번 기도하고, <전쟁>에 나갈 때는 2번 기도하고, 

<예식장>에 갈 때는 3번 기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배우자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일텐데요. 

<보고 싶어> 죽을 거 같아서 결혼했는데, 이제는 <보고 있으면> 죽을 거 같다는 말도 있잖아요. 

비단 배우자뿐만이 아니라, 함께 하는 생활 속의 파트너가 누구냐 하는 <공동체관>도 두 번째로 중요한 선택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인생의 3대 선택 중, 세 번째 선택은 무엇인가요?

“무엇을 하면서 살 것인가?” 바로 <직업의 선택>입니다. 

직업이라는 것은 무조건 일을 하거나, 돈을 번다고 해서 다 직업이 아니라, 다음의 4가지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만, 직업이 성립된다고 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직업으로 성립되는 네 가지 조건이 어떤 건가요?

첫 번째가 <경제성>인데요, 돈을 벌지 못하는 일은 아무리 좋거나 훌륭한 일이라고 해도 직업으로 치지 않고, 반드시 수입이 보장되어야만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계속성>입니다. 하루 이틀 일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어야 직업이라는 겁니다. 

세 번째는 <사회성>인데요. 계속해서 돈을 잘 본다고 해도, 사회 공동체에 해가 되면 직업이 아니라는 겁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윤리성>인데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윤리적이어야 직업의 조건이 성립된다는 겁니다. 

이 네 가지 중에 한 가지라도 잘 못 되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부와 기업>은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기울여야 하고, 개인도 이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만 건강한 시민사회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