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동이와 친구들이 어린이집 캠프를 갔다
신나게 저녁까지 먹고 늦은 밤까지 놀고 와서
배가 고픈 친구들과 깨동이는 "선생님 배고파요"
를 외친다.
선생님이 김밥을 챙겨서 먹였는데
김밥을 잘먹던 친구들이
선생님께 ~~"선생님 깨동이 씨뿌려요"*3
를 외친다.
소리를 듣고 이밤에 무슨씨를 뿌린다는 건지
하고 깨동이를 보니
깨동이 발밑에는 (김밥에 뿌려져 있던)
통깨가 이리저리 있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제가 말주변이 부족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다른 선생님께 이야기
했더니 배꼽빠지게 웃었거든요^^)
정읍시 태인면 오류리 과학727-4 010-8669-3832 김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