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산부인과에 건망증이 심한 여자가 귀여운 아이를 낳았다.
소식을 듣고, 많은 친척들과 가족이 축복해주려 그 산부인과로 오는 길이었다.
이미 도착했을땐, 그 여자는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막 나오는 참 이었다.
수다를 떨고, 꽃다발과 선물을 주고나서 잠시 뒤,
친척: 얘, 아이좀 보자.
여자: 아이가 울면 보여줄께.
친척:?
1시간 뒤.....
친척&가족: 얘!! 우리도 아이좀 보자니까??
아이는 대체 어디에 있길래 그래?
여자: 아이가 울면 보여준다고!!!
2시간 뒤......
친척&가족:이제 됐지?? 아이좀 보자!! 너무 애지중지 하는거 아냐??
여자:애를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