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간

미술시간
선생님께서 먹을 수 있는 재료를 그려보라고 했다.
학생들은 사과, 양파, 통닭 등 열심히 그렸다.
그러나,
깨동은 그림은 그리지 않고 도화지에 검정색 칠만 했다.
선생님 : 깨동아, 너 그림을 그려야지 뭐하냐?
깨동 : 선생님, 저는 김을 그리고 있어요.
선생님은 깨동 그림을 가져다가 갈기갈기 찢었다.
그리고
"깨동아, 이 김조각 떡국에 넣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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