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할매

부산에서 한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옆에  외국인도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가 다가오자 할머니가
 
"왔데이!!"
 
옆에 있던 외국인이 오늘 무슨 날인가 묻는 줄 알고.. 마침 월요일이라..
 
"먼데이!!"
 
라고 대답하자 할머니는 머가 오는지를 묻는 줄 알고,
 
"버스데이."
 
라고 하자 외국인은 오늘이 할머니 생신인줄 알고,
 
"해피 버스데이!"
 
라고 했다.. 이에 할머니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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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버스 아니데이 좌석버스데이!!"
 
 
 
아낌없이주는나무 월간지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