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

부산아이
 
부산에 사는 아이가 서울로 전학을 왔다. 같은반 친구는 새로 온 부산아이가 복도를 뛰어다니자 다가와서 말했다.
"복도에서 뛰면 안돼."
그러자 부산아이가 부산사투리로 말했다.
"맞나?"
서울아이가 진지하게 대답했다.
 
 

"아니, 맞지는 않아."